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서울 사랑의열매-함께하는사랑밭·서울런, 교육사각지대 학생 지원 위해 3자 협약 체결

서울 사랑의열매-함께하는사랑밭·서울런, 교육사각지대 학생 지원 위해 3자 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지원을 위해 ()함께하는사랑밭과 서울시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 3자 업무협약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사)함께하는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 구종원 평생교육국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서울 사랑의열매). ⒞시사타임즈

 

이번 협약은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 기회의 차이가 자녀의 교육 성취를 결정하고, 빈곤이 대물림되는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문제의식 속에서 민관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구종원 평생교육국장과 정유진 ()함께하는사랑밭 대표이사,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은 서울런의 취지와 민간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서울런 학생을 위한 학습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위해 함께 힘쓸 예정이다.

 

정유진 ()함께하는사랑밭 대표이사는 설립 이념인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조명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한 함께의 가치 실현을 위해 서울런 후원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돌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구종원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시 교육 사다리 복원 정책 서울런의 가치가 확산되고 민간과의 협업에 물꼬가 트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협력을 이끌어 서울런 학생들에게 내실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경제적 격차가 교육 격차까지 이어지고 있어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함께하는사랑밭과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은 청소년을 발굴하고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