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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서울 종로구, ‘2020년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 개최

서울 종로구, ‘2020년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 개최

12월까지 매주 월~토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진행

청년사업가 수공예품 및 풍성한 볼거리 제공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시 종로구는 6월부터 12월까지 ‘2020년 종각역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 포스터 (사진제공 = 종로청년숲 홍보팀) (c)시사타임즈

종로청년숲은 수공예, 디자인,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종로구는 “청년 창업가들의 수공예 아이디어 작품을 판매 및 홍보할 수 있는 창업 지원 공간을 조성하고, 마켓 개최 및 창업 지원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사업성장을 도모하고자 마켓을 마련했다”며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서울시 수공예 및 아이디어 상품 제작 청년창업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청년창업가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종로청년숲은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6월에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12시~8시에 열린다. 7월부터는 매일 11시 30분 ~ 19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매월 40팀이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참가셀러의 책임있는 행사 참여와 진행 독려를 위해 보증금 정책이 시행된다. 한 주당 5만원이다.

 

 

수공예, 아이디어 상품 분야 창업 준비 청년 및 기존 창업 청년 판매자 총 40팀이 매달 상설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예년 진행되었던 기획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잠정 연기되었다. 종로청년숲에서는 행사장 내 마련된 제품스튜디오에서 전문 포토그래퍼를 통해 셀러 제품을 촬영할 수 있다.

 

 

한편 종로청년숲은 2017년 10월 청년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시작해 그간 지하우주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종로청년숲 역시 2017년 토크콘서트에서 청년들의 창업 공간 지원에 대한 요청을 받아 시작된 사업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종각역과 청진공원 등에서 62회에 걸쳐 324,704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종로청년숲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스페이스컴퍼니(070-7779-7128)와 종로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전화 또는 이메일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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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