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 숨은 보물을 찾는 청소년 녹색장터 개장

서울YMCA, 숨은 보물을 찾는 청소년 녹색장터 개장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YMCA(회장 이석하)는 오는 3월18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 스스로 운영하는 청소년과 그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숨은 보물을 찾는 청소년 녹색장터’를 연다.

▲사진제공=서울YMCA. ⒞시사타임즈

‘청소년 녹색장터’는 녹색소비문화의 저변 확대와 사용하지 않는 중고 생활용품의 재활용·재사용 문화 확산에 그 목적이 있으며 청소년에게 경제 교육의 장소와 사회봉사의 기회를 제공 한다.

청소년 녹색장터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지고 나와 자체적으로 판매와 교환을 할 수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과 가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소비문화를 이해하고 소박한 재미와 의미를 찾는 공간이 될 것이다.

그동안 청소년들이 판매하여 자발적으로 기부 한 후원금과 물품은 참여청소년들과 함께 다문화 청소년 및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 및 사랑의 동산(정신지체아동센터)에 세탁기를 기증했다. 앞으로도 기부금은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후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나눔봉사활동에 전액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청소년녹색장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서울YMCA 청소년활동부 또는 두볼자원봉사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 의: 02-723-6730, 02-734-0173, 서울YMCA 청소년활동부(www.youthym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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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