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문화재단 중 전국유일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과 성과 도출

성동문화재단, 문화재단 중 전국유일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과 성과 도출

성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대1 맞춤 학습멘토링으로 검정고시 58명 배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윤광식)이 운영하는 성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2024년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청소년 합격자 58명(초졸 12명, 중졸 12명, 고졸 34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성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대1 맞춤 학습멘토링 (사진제공 = 성동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성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 이상 24세 미만 정규 학교 교육을 받지 않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검정고시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 학습을 위해 ▲1대 1 맞춤 학습멘토링 ▲학습 교재 지원 ▲인터넷 강의 제공 외에도 상담지원, 특성화 프로그램, 급식지원, 건강증진, 동아리 활동 등 학교밖청소년들이 진로를 설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이사장은 “성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검정고시 합격자가 2023년에는 54명, 2024년에는 58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학교 울타리를 벗어난 성동구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양질의 학습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 또는 성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02-2296-1318) 하면 된다.

 

한편 성동문화재단은 2020년 전국 문화재단 최초 복지본부가 신설되어 성동구 내 영유아 보육시설 어린이집 1개소, 초등 돌봄 시설 아이꿈누리터 7개소, 청소년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시설 3개소를 운영하며, 복지에 문화 인프라를 결합하고 상호 연계하여 문화가 숨 쉬는 돌봄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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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