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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세계적인 바리톤 유진호, 대한민국 공헌대상 교육대상 수상 쾌거

세계적인 바리톤 유진호, 대한민국 공헌대상 교육대상 수상 쾌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바리톤 유진호가 지난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교육대상 수상자 바리톤 유진호(오른쪽) (사진제공 = 대한민국 공헌대상) (c)시사타임즈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 대한민국 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으로 교육·문화·체육·의정·봉사·환경·지자체 등 사회전반 7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공헌한 공로자를 기리기위해 2018년부터 제정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국내외 음악활동이 활발한 바리톤 유진호는 독일 레겐스부르크 시립극장, 하노버 국립극장 주역가수로 10년간 독일 및 유럽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동한 실력있는 가수이다. 귀국 후 가천대, 명지대, 서울시립대, 서울 장신대 등에서 후학을 지도하며 많은 제자들을 양성해내는가 하면, 국내외 연주를 통해 클레식 대중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한민국 공헌대상 교육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오페라와 클레식 연주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클레식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그는 이와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5월11일 25회 대한민국 국민대상 성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10월19일 UN평화대상 클래식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바리톤 유진호는 수상소감으로 “후학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세계에 K클레식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며 클래식의 대중화와 클래식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장을 만드는 성악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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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