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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세계적인 아동작가 제프 키니, 서울혜화초 1일 명예교사로 나서

세계적인 아동작가 제프 키니, 서울혜화초 1일 명예교사로 나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전 세계 베스트셀러 <윔피 키드 (Diary of a Wimpy Kid)> 시리즈의 저자 제프 키니(Jeff Kinney)가 한국 어린이들을 위한 1일 명예교사로 나섰다.

 

 

 


▲아동작가 제프 키니가 서울혜화초등학교 1일 명예교사로 나섰다. (사진제공 = 미래엔) (c)시사타임즈

 

 

 

제프 키니는 13일 서울 혜화초등학교의 1일 명예교사로 위촉되어 3학년 3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1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 수업을 통해 제프 키니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글쓰기의 재미를 알려준 <윔피 키드> 작품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윔피 키드>의 캐릭터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업이 끝난 후에는 복도를 가득 메운 수 많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함께 찍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제프 키니는 14일 정독도서관에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의 대담을 가진 후, 서울시 초등학생들과의 북 토크 및 서울 유석초등학교에서 열리는 강연을 마지막으로 방한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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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