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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남구청·대구광역시남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약 체결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남구청·대구광역시남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약 체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모델 이관 협약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장성준)는 지난 4월 4일 남구청에서 남구청(복지지원과장 최영광), 대구광역시남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연합회장 이은주)와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모델 이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 세번째부터 대구광역시남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은주 회장, 남구청 복지지원과 최영광 과장,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장성준 본부장, 남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기관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c)시사타임즈

 

협약 주요 내용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강화, 사업 모델 이관과 연합회 내 운영규정 수립이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남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소속되어 있는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는 아동 돌봄 시설 내 아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대응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이 아동안전사고에 대한 기관 차원의 책임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착수한 사업이다.

 

이은주 대구광역시남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동안전에 대해 종사자를 포함하여 기관적 책임을 질 수 있는 아동안전체계가 정착”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안전보호체계를 구조화하고, 대구광역시 남구의 모든 지역아동센터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성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은 “아동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을 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면서 “대구광역시의 모든 기관들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아동이 이용하는 모든 기관이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아동권리교육 등 다양한 아동안전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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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