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손정윤, ‘2023대한민국공헌대상’ 문화대상 수상

소프라노 손정윤, ‘2023대한민국공헌대상’ 문화대상 수상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1월1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23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사진제공 = 대한민국공헌대상 (c)시사타임즈

 

이날 소프라노 손정윤 씨는 2023 대한민국공헌대상에서 문화대상을, 영화감독 이장호 감독, 최양락, 팽현숙 부부,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이사, 박태환 수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과 함께 공동 수상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영예롭다 밝혔다.

 

소프라노 손정윤 씨는 K클래식을 대표하는 성악가로 독일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공부하고 독일 극장에서 오페라 가수로 무대에 오르는 등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또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 콩쿨인 ‘뉴욕 이블라 국제재단(IBLA Foundation)’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받아 수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뉴욕 카네기홀에서 특별 초청 연주를 하는 등 국제 클래식 무대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소프라노 손정윤씨는 지난 7월7일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22 제13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어워즈에서 방송문화스포츠예술대상을 수상하였고, 10월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2대한민국자랑스런한국인대상 소프라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12월27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국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사회봉사부문/사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국회의원 김선교 의원이 공동주최했으며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회 교육위원회, 교통위원회, 문화체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울시의회와 MBN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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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