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 중인 배우 송강이 ‘Kidult, Mr. 송’ 콘셉트 아래 천진난만하고 풋풋한 매력을 뽐내며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6월 호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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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은 우월한 피지컬을 살려 평범한 카디건을 세련되게 소화해낸 건 물론, 그윽한 눈빛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강은 신인 배우로서의 긴장과 설렘을 솔직하게 전했다. “스무 살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를 보고 처음으로 절실하게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 아이돌 제안을 받은 적도 있지만 배우라는 꿈을 놓치기 싫어 연기 공부에 몰두했다.”
그는 데뷔작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와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학생 역을 열연, 넓은 어깨로 남다른 교복 핏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어깨가 조금 넓은 편이다. 기계체조를 하는 아버지의 유전과 운동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헬스장을 다니고 있지만 과거에는 유도, 태권도, 킥복싱을 배웠다”고 전했다.
덧붙여 “‘밥상 차리는 남자’의 김우주는 내성적이고 참한 성격이라서 MBC ‘킬미, 힐미’ 지성 선배님의 안요나 연기를 보고 캐릭터를 연구했다. 발랄한 연기가 가장 자신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tvN ‘치즈인더트랩’의 유정(박해진)처럼 무심하고 시크한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인기가요’ MC로서 힘든 점을 묻자 “연기할 때는 카메라를 보지 않는다. 그래서 처음에는 카메라를 보고 말하는 게 낯설었지만 지금은 카메라랑 많이 친해졌다. 덕분에 화보 및 광고 촬영을 할 때 카메라를 잘 쳐다본다”고 웃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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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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