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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송성환 도의원, 농식품산업 육성 필요성 강조

송성환 도의원, 농식품산업 육성 필요성 강조

 

[시사타임즈 = 김세희 기자] 송성환 도의원은 6일 전라북도 농식품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농식품기업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전북도 (c)시사타임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적인 경영안정화 방안을 찾아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석우 입주기업협의회장은 “현재 전라북도는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농식품산업을 육성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숨통 틔우기 지원이 아니라 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기술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열악한 농식품기업의 경영안정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송성환 의원은 “코로나 19로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식품시장에서 간편식과 건강식품의 수요가 늘고 있어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축수산물 가공품이 얼마든지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고 농식품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그대로 소비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농식품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농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이 전라북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도 미래 중요 산업으로 재조명받고 있는 농식품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도 전북이 살아남기 위해 농식품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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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01rlawj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