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문체부 선정 열린 관광지로 선정…총 5억원 국비 지원
[시사타임즈 = 김누리 기자] 순창군은 군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과 향가 유원지가 문화체육부가 선정한 2021년 열린 관광지에 선정되어 총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문체부가 전 국민의 관광 향유권 보장과 관광 사업 수요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선정하는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로, 선정 이후 시설개선비가 지원되고 있다.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도전한 금년 공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이후 최종적으로 8개 자치단체의 20곳이 선정되었으며, 전북에서는 순창군을 비롯해 총 3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순창군은 오는 11월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해, 연말에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해당 사업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국민 모두가 제약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시설개선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내년에는 순창군이 열린 관광지로 새롭게 조명 받는 한해가 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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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cho2y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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