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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신한두드림스페이스, 인큐베이션 센터 입주 희망 청년창업가 모집

신한두드림스페이스, 인큐베이션 센터 입주 희망 청년창업가 모집

매장&카페 공간, 관리비, 임대료 지원 등 전폭적 혜택 지원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사)ARCON은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청년 취·창업 플랫폼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오는 12월9일까지 인큐베이션 센터에 입주하여 매장 및 카페운영을 함께할 청년파트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가에게 서울숲 인근에 매장과 카페공간을 제공하는 공모가 진행된다. 매장 운영팀으로 선정된 창업가에게는팀에따라 12m2 또는 24m2의 컨테이너 매장과 함께 초기 정착금 400만원이 지원된다 (사진제공 = (사)ARCON) (c)시사타임즈

 

신한두드림스페이스 & 인큐베이션 센터는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신한은행의 디지털 인프라와 외부 인프라를 융합하여 탄생한 청년 취·창업 지원 종합 플랫폼이다.

 

인큐베이션 센터는 청년창업 이후의 보육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청년 창업팀에게 사무공간과 더불어 연간 150만명이 찾는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매장 및 카페를 제공한다.

 

또 비즈니스 코칭과 프로젝트 지원금 등을 지원하여 청년 창업가의 성장과 자립을 돕고 있다.

 

지난 2018년 상반기 공모에서는 ‘매장운영 입주팀’과 ‘카페운영 청년 파트너’ 부문이 각각 16:1, 2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입주팀은 핸드메이드 디자인 제품을 만드는 ‘랄라비’,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폼 매트리스를 개발하는 ‘슬라운드’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매장형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카페운영 청년파트너로는 ‘플로리안’ 팀이 선발되어, 현재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입주하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만 20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매장운영 입주팀 및 카페운영 청년파트너> 공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앞서 언급한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www.understandavenue.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내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선발된 ‘매장운영 입주팀’ 팀에게는 초기 정착금 400만원과 ‘19년 1월부터 6개월 동안 매출에 따른 수수료 일부 지급만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매장 운영에 필요한 관리비와 브랜드 홍보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청년 창업가는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함과 동시에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직접적인 시장 반응을 살펴보고 초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자립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인큐베이션 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고, 사업적 성장을 달성한 우수팀은 매장 운영 기간 중, 추가 지원금 1,000만원과 함께 최대 1년까지 입주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발된 ‘카페운영 청년파트너’ 는 카페 매장 및 기본 장비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매장운영 입주팀과 마찬가지로 2019년 1월부터 6개월, 최장 1년까지 카페 운영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일부 수수료를 제외한 수익은 청년파트너에게 배분되며, 담당 매니저를 통해 홍보 마케팅 및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전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카페 운영 청년 파트너’ 부문에는 3인 이상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문의 : 070-4244-8164(매장운영 입주팀), 070-5038-6828(카페운영 청년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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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