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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 청년 창업교육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 26일까지 모집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 청년 창업교육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 26일까지 모집

12주 교육비 전액 무료…총 프로젝트 지원금 2,000만원 지원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오는 8월26일까지 4주간 청년 창업교육 프로그램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리마켓 ‘마주치장’에서 셀러로 시장 테스트에 참여하는 디지털라이프스쿨 교육생 모습 (사진제공 = (사)ARCON) (c)시사타임즈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신한은행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청년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이곳에서 디지털라이프스쿨,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인큐베이션 센터,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 두드림 금융컨설팅, 데이터 이노베이션 센터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인큐베이팅을 비롯 일자리 매칭까지 지원한다.

 

<디지털라이프스쿨>은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처음 선보인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107여명의 1기 교육생을 선발하여 12주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분석, 비즈니스 모델, 법률, 브랜딩, 마케팅 등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밀착 코칭을 지원했으며 이 중 우수 10팀은 인큐베이션센터에 입주한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 교육생에게는 창업 시뮬레이션과 창업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12주간 무료 전일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분야별 선택강의와 비즈니스 전문가의 밀착 코칭, 팀별 전담 퍼실리테이터의 지원 외에도 총 2,0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과 신한은행의 빅데이터 이용을 통한 시장분석 기회, 실전 시장 테스트를 위한 프리마켓 ‘마주치장’ 참가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아이디어 회의를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실습 및 제품 촬영이 가능한 쿠킹스튜디오, 포토스튜디오 등 공간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교육 우수팀은 최대 1년간 인큐베이션 센터에 입주하여 사무공간과 매장을 지원받고 실전 경험의 기회를 쌓을 수도 있다.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는 8월26일까지 모집을 거쳐 9월 초 교육생 선발 완료, 9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과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www.understandavenu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부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이 특정 분야에 한정된 교육과 사무공간만을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디지털라이프스쿨>은 교육생의 사업 아이디어가 사업모델로 체계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교육과 고객 분석 및 시장테스트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우수팀에게 사무공간은 물론 매장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면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2)2135-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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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