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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실내마스크 해제 판단기준 이달 확정…“국민 생명과 안전이 방역 최우선”

실내마스크 해제 판단기준 이달 확정…“국민 생명과 안전이 방역 최우선”

화물연대 파업 관계장관회의·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신규확진 6 2734청소년도 2가 백신 접종 독려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점과 관련 구체적인 판단기준은 공개토론회와 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이달 중 중대본 회의를 통해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관계장관회의 및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무조정실). ⒞시사타임즈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계장관회의 및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방역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와 기준을 마련해 이를 충족하는 시점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 또는 자율착용으로 전환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지난주, 7주만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감소하였으나, 이번주 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당초 예상보다 유행의 규모는 작지만, 증감을 반복하며 증가세를 이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코로나의 위협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두고 의견이 제기되었고, 정부 내에서도 많은 논의가 있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방역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하는 것은 변치 않는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마스크 없이도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리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중요하다 “2가 백신 접종률이 꾸준히 증가해, 대상자 대비, 60세 이상은 24.1%, 감염취약시설은 36.8%로 높아졌다. 하지만 목표 접종률인 60세 이상 50%, 감염취약시설 60%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주까지 예정된 집중접종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해, 보다 많은 건강취약계층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최근 미국과 영국의 연구에 의하면, 기존백신 접종 그룹에 비해 2가 백신 접종 그룹의 감염예방효과가 최대 50%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60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건강한 연말연시를 위해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음주 월요일부터 2가 백신 접종 대상을 12세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면서 특히,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청소년의 2가 백신접종을 적극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어느나라보다 철저히 마스크를 써주시고,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국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그간 숱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국민들께서 보여주신 참여와 협력의 정신을 잊지 않고,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뜻을 모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 10 17일 첫 발생한 후 최근 2주간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면서 나주·곡성·영암 등 전남 지역에서 발생이 집중되고, 가족 또는 동일인이 관리하는 농장들에서 바이러스 전파가 확인되는 등 지역 확산 위험도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농식품부, 환경부, 지자체 등은 전국 집중소독, 방역실태 특별단속, 농장 일제검사 실시 등으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나주·영암 등 고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살처분 범위 조정, 특별방역단 운영, 통제초소 추가 설치 등 더욱 강화된 방역조치를 엄정하게 시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서는 대내외 여건이 엄중한 상황에서 국가 경제와 민생을 볼모로 하는 운송거부를 철회하는 데는 어떠한 전제조건도 용납될 수 없다 국가경제 정상화와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하루 속히 업무에 복귀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고질적인 불법 집단행동과 그로 인한 경제피해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폭력과 불법에 타협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해 법과 원칙이 확고히 지켜지도록 하겠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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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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