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 기초재활훈련 43기생 모집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 기초재활훈련 43기생 모집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2021년 상반기 기초재활훈련 43기 훈련생을 1월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행교육 모습 (사진제공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c)시사타임즈

 

 

기초재활훈련과정은 중도실명으로 인해 사회·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점자교육 ▲컴퓨터교육 ▲보행훈련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등의 기초과정을 실시한다.

 

 

시각장애인이 된 경우, 선천적인 시각장애인보다 장애수용 및 자립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매년 상․하반기 기초재활훈련 과정을 진행하여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있다.

 

2000년부터 시작된 본 과정은 현재까지 총 42회 진행됐으며 이 과정은 중도 시각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생활을 돕고 향후 진로를 선택하고 나아가는 데 초석이 됐다.

 

상반기 훈련과정은 2021년 2월22일부터 18주 동안 실시된다. 대상자 모집은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관에 내방하여 담당자와 상담 후 접수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교육방식 및 교육시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문의 : 02)880-0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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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