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아람코 아시아 컵’ 출전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아람코 코리아와 인액터스 코리아는 올해 11월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아람코 아시아 컵’에 한국 대표팀으로 성균관대학교 인액터스 팀을 선정했다.
▲아람코 이노베티브 챌린지_최종평가 단체사진(사진제공=인액터스 코리아). ⒞시사타임즈 |
‘아람코-인액터스 이노베이티브 챌린지’는 아람코 아시아에서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총 10개월 동안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에서 온 대학생들이 각 지역사회와 관련된 기후변화, 환경 지속성 및 에너지 효율성의 이슈들을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아람코 코리아와 인액터스 코리아는 아시아 5개국 대학생 대표팀이 참가하는 ‘아람코-인액터스 이노베이티브 챌린지’의 선정을 위해 지난 9월20일 파하드 사할리 대표를 포함한 아람코 코리아와 인액터스 코리아 임직원, 관련 전문가, 대회 참가 학생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평가회에서 국내대표로 선발된 최종 우승 팀은 올해 11월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아람코 아시아 컵’에 한국 대표팀으로 진출하게 된다. 아람코 아시아 컵은 5개 국가의 대표팀이 경쟁하게 되며 가장 혁신적이고 실제 지역사회를 개선시키는 임팩트를 창출한 팀이 최종 우승팀으로 선발된다.
최종평가회는 참가 인액터스 팀의 발표와 심사로 진행됐다. 1등 성균관대학교, 2등 강원대학교, 3등 한국외국어대학교 인액터스팀이 최종 선발됐다. 심사는 문제 해결이 가능한 솔루션, 지속가능성, 소셜 임팩트 창출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우승팀은 성균관대학교 인액터스 팀으로 해양 사막화 해결을 위한 성게알 스프레드 제작 및 판매 프로젝트인 Uni-que를 발표했다.
우승 팀은 아시아컵에 출전하기 위한 최대 3인의 비행기표와 숙소비 지원,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2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2등 팀은 강원대학교 인액터스 팀은 대학 내 이면지 재활용을 위한 노트 제작 광고 플랫폼 프로젝트인 펼침을 발표했다. 3등 팀인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청년예술가들과 와인병을 재활용하여 조명을 만드는 Re-wind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아람코 코리아 대표 파하드 사할리는 “인액터스를 통해 우리의 다음 세대가 지역사회를 위한 솔루션을 발굴하는 기업가와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면서 “이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와 보존, 긍정적인 영향력의 전 세계적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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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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