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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우리나라 20개 수상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우리나라 20개 수상

오는 6월5일 중국 상하이서 시상식 개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오늘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펙스에서 발표된 제2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수상작 중 우리나라는 65개 카테고리 중 11개 카테고리에서 금상(Gold Stevie) 수상을 비롯하여 은상 4개, 동상 5개를 수상하여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선전했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Asia-Pacific Stevie®Awards.이하 아-태 스티비®상)은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부문 프리미엄 시상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스티비어워즈(설립인 겸 회장 마이클 갤러허)에서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가 예측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기업 활동을 시장지향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상이다.

 

스티비(Stevies) 상명은 그리스어 "왕관(crowned)"에서 따온 말로, 제2회 아-태 스티비상 시상식은 6월5일 중국 상하이 인터컨티넨탈 호텔(푸동)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특별시(최고 이벤트 부문-김장문화제), 한국외식업중앙회(올해의 경영인 부문-제갈창균 회장), 한화생명보험(올해의 회사-보험 부문), 기획재정부(SNS부문), 비알컴(PR캠페인 부문), 한우자조금의 한우114몰(웹사이트 부문), 로엔엔터테인먼트(예술&엔터테인먼트 부문), 안그라픽스(최우수 연례 보고서 부문) 등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영광스러운 스티브상 금상으로 이마트 등에 생선을 공급을 해주고 있는 금호통상의 김철균회장과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금천경찰서 박주만 경위 등이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조직을 가리는 대상은 각 나라의 금상 수상작들을 심사하여 6월 5일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2015년 아-태 스티비®상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2개 국가의 조직(기업, 정부, 협회, NGO 등)에서 약 400여 편이 자국어 혹은 영어로 출품되었다. 한국 수상작은 IBA한국대표부(www.korea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수상작 목록은 홈페이지(www.asia.stevieawar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티비어워즈는 미국 내 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 비즈니스 대상(American Business Awards, ABA), 전 세계 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 여성기업인 스티비 대상 (Stevie Awards for Woman In Business), 영업 및 고객서비스 스티비 대상(Stevie Awards for Sales & Customer Service), 독일 스티비 대상(German Stevie Awards), 아-태 스티비상 등 6개의 개별상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 대표부에서는 아-태 스티비®상 참관단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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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