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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 ‘동북아시아의 ESG 전략’ 세미나 8일 개최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 ‘동북아시아의 ESG 전략’ 세미나 8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동북아시아(NEA) 시장 성숙에 따라 사회·환경 문제가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내 대기업들이 함께 ‘동북아시아의 ESG 전략’ 모색에 나선다.

 

▲사진제공 =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 (c)시사타임즈

 

아시아 최대 임팩트 투자자·사회혁신기관 네트워크인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Asian Venture Philanthropy Network, 이하 AVPN)는 2월8일 오후 4시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의 새로운 물결: 동북아시아의 ESG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VPN 주최로 열리는 본 웨비나에서는 장기적인 ESG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를 참여시키고 있는 동북아시아 기업들, 특히 한국·일본·대만·홍콩의 비즈니스 선도 기업들의 ESG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개념이 동북아 지역에서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와 향후 동향 관련 인사이트를 전한다.

 

웨비나는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간 진행되며,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또한 △조환성 SK이노베이션 ESG전략실 프로페셔널 리더 △최재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 △홍콩의 조이스 웅(Joyce Wong) 포티쿠스 아시아(Porticus Asia) 그랜트 매니저 △일본의 타카후미 이쿠타(Takafumi Ikuta) 후지쯔(Fujitsu Limited) 지속가능성 유닛 사회적가치 부서 책임자 △대만의 첸 팅주(Ting-Ju Chen) 이지 카드(EasyCard Corporation) 회장 등 현직 리더들이 직접 ESG 전략과 실천 사례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번 웨비나는 AVPN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홈페이지 등록 절차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종현 AVPN 한국대표부 총괄대표는 “웨비나 시리즈 참여를 통해 동북아시아 지역 내 다양한 사회·환경 문제를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집단적 성장과 협업 기회를 탐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새로운 물결을 이해하고 동북아시아 시장 내 여러 이해 관계자들이 통찰력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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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