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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안전문화를 통해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최명기 교수 … (사)월드투게더에 도서 인세 전액 기부

안전문화를 통해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최명기 교수 … (사)월드투게더에 도서 인세 전액 기부

한국전쟁 당시, 에티오피아는 6,000명이 넘는 부대를 한국에 지원하였다

월드투게더는 지난 11년간 잊혀가는 전쟁영웅과 후손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최명기 교수가 ‘IoT AI 기반 스마트 안전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의 도서를 출간하였다. 이 책은 스마트 안전기술의 종류와 특징, 스마트 안전기술의 활성화 문제점과 대안에 대한 깊이있는 통찰력을 다루고 있다.

 

최 교수는 출간 도서의 인세 전액을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인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에 기부했다. 이를 통해 최 교수는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안전과 미래를 선도하는 일뿐만 아니라 잊혀가는 6.25 참전용사를 지원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즉, 지난 10 1,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최 교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해주었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도서 인세 전액을 ()월드투게더에 기부한 것이다. 기부금은 에티오피아 및 콜롬비아 참전용사를 비롯한 지구촌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구촌 이웃의 자립을 위해, 최명기 교수가 (사)월드투게더에 저자 인세 전액을 기부하였다. (좌)최명기 교수, (우)하영재 부회장 / 사진 월드투게더 제공 (c)시사타임즈

 

한국전쟁 당시, 에티오피아는 1951년부터 1956년까지 4차례에 걸쳐 6,000명이 넘는 부대를 한국에 지원하였다. 이때 보낸 대대 이름은 강뉴부대이며, 이들은 한국에 최전방에서 253 253승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병사들의 월급으로 한국전 고아들을 위한 보화 고아원을 만들며 아이들을 돕는데 앞장섰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역사가 담긴 한국전쟁이 벌써 올해로 74주년을 맞이하였다. 최명기 교수는 이번 기부를 통해 이 뜻깊은 역사가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월드투게더는 지난 11년간 잊혀 가는 전쟁 영웅과 후손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월드투게더와 함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를 비롯한 지구촌 이웃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싶다면 나눔기획팀 윤상연 간사(070-7730-1052)에게 문의하면 된다.

 

()월드투게더는 빈곤과 질병, 그리고 분쟁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이웃과 함께 하고자 2005 12월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의 인가를 받아 출범한 국제개발협력 NGO이다.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빈곤, 기아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UN SDGs에 발맞춰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등 8개 국가에서 교육, 보건의료, 식수위생, 지역개발, 소득증대, 참전용사 및 후손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모두 현지인들의 자립을 위한 개발협력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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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무환 국장 hwan2778@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