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보도팀] 이번 4·13 동구청장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당(가칭) 양혜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의 필승을 다짐하는 ‘동구재건 희망캠프 개소식이 지난 23일, 광주시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양치과 3층 사무실에서 국민의당당원과 내외 귀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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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 행사는 오후 2시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후보자의 활동사진 동영상 시청과 동구 주민으로 구성된 에버그린 봉사단체의 섹소폰 연주, 축가에 이어 개회선언, 내빈소개, 축사, 후보자 출마의 변, 필승 기원 떡 절단식, 필승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내빈으로는 고재유 전 광주시장, 조정관 국민의당 광주시당 위원장, 양형일 전 국회의원, 최남기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기영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장, 황금추 동광건설 회장, 그리고 양혜령 예비후보의 부모님과 부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정관 국민의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축사에서 “양혜령 예비후보가 시의원 시절 만들어준 푸른길을 걸어 보았다”며 “양혜령 예비후보의 여성으로서의 힘과, 노력, 겸손함이 지금의 동구에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혜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저 양혜령을 아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내외 귀빈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한 뒤 “가정경제가 살아야 동구의 경제가 살고 국가경제도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동구는 지역 경제를 먼저 살리고 서민의 어려움을 헤아릴 줄 아는 구청장을 필요로 한다”면서 “양혜령 만큼 동구의 구석구석을 아는 사람은 없다”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또한 양 예비후보는 “광주의 5개 자치구 가운데 동구의 인구 분포가 가장 낮아 이번 20대 총선을 앞두고 인구부족으로 지역구마저 없어질 위기에 처해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구도심으로 낡고 노후화된 주택과 건물을 동구만의 특성을 살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개발을 추진하고 이와 함께 정주 여건 개선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조만간 옛 동구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심에 양혜령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아울러 동구청장 재선거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법과 도덕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고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주민공감 3대 클린운동’을 펼쳐 승리함으로서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혁명을 이룸과 동시에 동구 주민의 자존심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저 양혜령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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