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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엄마·아빠의 육아 지침서 ‘베이비&키즈페어’ 23일부터 열려

엄마·아빠의 육아 지침서 ‘베이비&키즈페어’ 23일부터 열려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지치고 힘든 육아 전선에서 고군분투를 하고 있는 엄마, 아빠들을 위한 지침서 같은 전시회, 말 그대로 육아 로맨스를 꿈꾸는 전시회인 ‘인천 베이비&키즈페어’가 드디어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개막한다.

 

9회째를 맞는 이번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140여개 업체, 360부스의 규모로 진행된다.

  

  

참가업체를 살펴보면 출산 품목중에서는 ▲뻬그뻬레고 ▲다이치 ▲스토케 ▲마이크라라이트 ▲잉글레시나 ▲콩코드 ▲알집매트 ▲미가스튜디오 ▲녹십자 ▲보령 ▲더블하트 ▲타이니러브 ▲아이메모리스튜디오 ▲순성카시트 ▲에르고아기띠 등이 출품을 한다. 교육 품목으로는 ▲튼튼영어 ▲잉글리시에그 ▲플레이팩토 ▲블루래빗 ▲몰펀코리아 ▲오르다코리아 ▲장원교육 ▲에드토이 ▲아람 ▲한솔교육 ▲MCA샌드 등의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업체들이 참여를 한다.

 

‘인천 베이비&키즈페어’가 이전 전시회와 다른 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업체들을 참가 시킴으로써 전시회 본연의 목적과 임무에 충실하려고 했다는 점이다. 요즘 전시회들은 참가업체의 질을 높이는 게 아니라 전시회 자체적인 경품, 선착순이벤트 등의 여타의 물질적인 부분으로만 관람객을 모집할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언젠가는 한계에 부딪치기 때문에,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기본적인 경품에 업체의 다양화와 질의 향상을 더함으로써 그 명맥을 이어 나갈 려고 하고 있다.

 

둘째, 유아 및 키즈 특별 가구관이 따로 구성이 된다. 우리 아이의 가구를 보기 위해, 백화점 및 아울렛, 아니면 소문난 가구점을 직접 찾아다녀야 했던 엄마, 아빠들에게는 희소식일 것이다. 아르스갤러리, 꿈꾸는 요셉, 까쁘레띠, 샤미하우스, 우드피아, 스칸디아 이렇게 6개의 브랜드가 관을 구성하여 특별 프로모션을 전시회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하니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엄마, 아빠라면 꼭 들려보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셋째, 오로지 임산부만을 위한 세미나를 준비했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여러 가지 세미나를 섞어서 준비했다면, 이번에는 믿을 수 있는 산부인과 병원의 의사선생님들이 직접 임산부에게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는 즉,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미나들로만 준비를 했다는 점이다. 서울여성병원의 <신생아를 위한 초기 건강관리>, 우리산부인과 <충격없는 출산>, 제일여성병원 <임신 중 흔한 증상과 걱정거리>가 그것이다.

 

넷째, 결국 전시장에 오는 주 관람객은 엄마, 아빠들이 많겠지만 가족 나들이 혹은 아이를 데리고 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동물모형닷컴의 동물실사 포토존을 따로 구성을 했다는 점이다. 아이들은 자칫 지루해 할 수 있는 단편적인 전시회에 재미라는 요소를 가미시켰다는 것이다.

 

이렇게 알차게 준비한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의 다양한 정보와 관련된 내용들은 홈페이지(www.ibabyshow.co.kr)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 빨리 들어가서 확인 및 동선체크를 미리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와 함께 무료셔틀버스도 동막역과 송내역에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스케줄을 확인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ibabysjow.co.kr)를 통해 무료입장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문의 : 02)3453-8887

 

이종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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