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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여행

여름특집 가볼 만한 곳 ⑤ - 시간을 거슬러 백제 문화와 마주하다

여름특집 가볼 만한 곳 ⑤ - 시간을 거슬러 백제 문화와 마주하다

위 치 : 충남 공주시, 부여군 / 전북 익산시 일원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전북 익산시는 서울과 더불어 백제를 대표하는 도시이다.


             익산 서동공원과 마한관. ⒞한은희

 

모두 물자의 교역과 도성의 방비를 위해 강 가까이에 도시를 형성하고 있다. 이 도시들에서 화려한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문화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는 말로 대변하는 문화적 특징을 가진 유물과 유적들이다.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익산 미륵사지 석탑 등 백제의 탑이 보여주는 검소한 아름다움과 백제 금동대향로 등의 공예품이 보여주는 화려함이 그것. 이러한 문화적 특징들은 고분과 성곽, 왕궁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송산리고분군, 능산리고분군, 공산성, 부소산성, 왕궁리 유적, 백제문화단지 등을 돌아보며 백제의 아름다움과 마주해보자.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백제 이전, 마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익산 마한관에 들러보는 것도 좋겠다.

 

             부여 국립부여박물관. ⒞한은희

공주시청 관광과 041)840-2836

부여군청 문화관광과 041)830-2242

익산시청 문화관광과 063)859-5778

 

 

자료 출처 : 한국관광공사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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