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여행

[ 여행 ] 도지사 관사에서 도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충북문화관

[ 여행 ] 도지사 관사에서 도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충북문화관

            위 치 : 충북 청주시 대성로122번길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청주 시내 한복판 충북도청 뒤에 자리한 충북문화관은 ‘도심 속 문화 예술 공간’을 표방한다. 일제강점기인 1939년 건립되어 충북 도지사 관사로 쓰이던 이곳은 2012년 9월 충북문화관으로 재탄생했다. 지역 대표 문인 전시실인 문화의 집, 다다미방의 형태로 보존된 북카페, 충북 지역 화가와 서예가, 사진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숲속갤러리, 가끔 소규모 공연이 펼쳐지는 야외 공연장을 갖춘 문화 공간의 역할을 맡은 것이다.

 

             문화의 집 전시실(여행작가 유연태). ⒞시사타임즈


충북문화관에서 문화의 향기를 맛본 뒤에는 수암골 벽화마을이나 두꺼비생태공원&문화관, 상당산성 등을 살펴보는 걷기 여행을 즐겨도 좋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청주백제유물전시관 등 박물관 탐방도 흥미롭다.

 

문의 : 청주시청 문화관광과 043)200-2232

충북문화관 043)223-4100

 

<정보 출처 = 한국관광공사>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