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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연희단 팔산대, 제주 소년·소녀 위한 전통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희단 팔산대, 제주 소년·소녀 위한 전통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영화문화예술센터(옛 코리아극장) 공연장 상주단체 여성농악단 ‘연희단 팔산대’가 제주지역 소년·소녀 및 청소년을 위한 전통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5월23일, 24일, 30일, 31일 오후 5시 총 4회에 거쳐 우선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리틀 팔산대가 꼬마광대전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연희단 팔산대). ⒞시사타임즈

 

 

 

 

장기적으로 제주 소년·소녀 및 청소년농악대 창립을 목표로 둔 이번교육 프로그램은 전통공연 예술의 명인(채상소고춤의 명인 김운태)에게 듣고, 체험하며 유네스코에 등재된 ‘농악의 꽃’ 상모를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을 진행하는 팔산대 김운태단장은 “전통공연예술 전방을 보도,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잠재관객을 개발하고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체력단련과, 춤의 7단계(단계별 수업진행), 삼채, 휘모리등 농악 장단에 맞춘 상모돌리기 체험을 하게 될 전통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가 하고 싶은 도내 학생이나 관련단체는 5월18일까지(선착순 50명)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을 진행하는 연희단 팔산대는 2012년 여수 EXPO상주단체로 93일간 400여회의 공연을 통해 열풍을 일으켰다. 그 해 10월, 영국 템즈축제에 초청을 받았고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도'세상 유일무이한 팀'이라는 극찬과 함께 2014년·2015년 국립극장에서 '무풍'으로 전석 매진을 이루며 풍물의 춤바람을 일으켰다.

 

또한 미취학어린이부터 청소년들로 구성단 리틀팔산대 단원들이 체험형 국악퍼포먼스 꼬마광대전을 한국문화의집에서 기획공연하는등 국내외 전통공연을 선도하는 종합연희 국악 단체이다.

 

한편 퍼블릭 프로그램은 영화문화예술센터와 연희단 팔산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한다.

 

문의 : 070-7792-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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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