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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올랜드아울렛, ‘2020 새해 빅 세일’ 수도권 3개점서 31일까지 실시

올랜드아울렛, ‘2020 새해 빅 세일’ 수도권 3개점서 31일까지 실시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국내 최대 리퍼브 전문매장인 올랜드아울렛이 2020년 새해를 맞아 ‘빅 세일’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랜드아울렛 매장 전경 (사진제공 = 올랜드아울렛) (C)시사타임즈

 

리퍼브는 소비자의 변심이나 포장 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전시용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재판매 하는 매장을 말한다.

 

이번 ‘빅 세일’은 올랜드아울렛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점(파주 본점. 부천 세이브존 직영점. 인천LF 직영점)에서 진행한다.

 

올랜드아울렛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새해맞이 ‘빅 세일’ 행사에서 국내외 유명 가전과 가구를 정상가보다 평균 40∼80% 할인해 판매한다.

 

 

가장 할인폭이 큰 ‘전기 레인지 3구 하이브리드’는 정상가에서 82% 할인해 32만원에 판매한다. 이는 인터넷 반품 리퍼브 제품이다.

 

 

또 ‘스위스 밀리터리 무선청소기와 ‘다이슨 무선청소기’는 각각 62%, 44% 할인해 12만5000원, 28만원에 내놓는다. 이들 제품은 박스 미개봉 A급 리퍼브 제품이다.

 

 

겨울철 필수 가전인 가습기는 64% 할인해 8만9000원, 건조기는 63% 할인해 49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인터넷 반품 리퍼브 제품이다. 박스가 없는 김치냉장고도 50% 할인해 179만원에 제공한다.

 

 

아울러 ‘전동클라이너 4인 소파’는 56% 할인해 99만원, ‘4인 식탁세트’는 75% 할인해 39만원에 판다. 이외에 ‘쿠첸 밥솥’, ‘해피콜 24 궁중팬’ , ‘전자레인지’, ‘온풍기’ 등을 평균 50% 할인가로 판매한다.

 

 

이번 ‘빅 세일’에는 하이리퍼브샵 ‘올소’도 참여한다. 라면 20개를 47% 할인해 8000원, 오뚜기밥 세트를 57% 할인해 1만원, 유모차를 49% 할인해 69만원, 전동킥보드는 70% 할인해 11만70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모두 인터넷 반품 리퍼브 제품이다.

 

올랜드아울렛 관계자는 “이번 ‘빅 세일’을 통해 유명 가전과 가구, 생활용품 등 가성비 높은 상품을 최대 80% 할인판매한다”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알뜰쇼핑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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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