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면허시험장 ‘인터넷 방문시간 예약 서비스’ 실시
11일부터 수도권 8개 시험장서 시범 운영
11월 중 전국 26개 시험장으로 확대 예정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재교부 면허업무에 대하여 10월11일부터 ‘인터넷 방문시간 예약 서비스’를 수도권 8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시범 운영하기로 하고 10월10일부터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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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업무 등을 위해서는 본인이 준비물을 지참, 시험장 또는 경찰서를 방문하여 업무를 처리하여야 했기 때문에 민원창구에서 장시간 대기하여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인터넷 방문시간 예약서비스’는 본인 또는 지인 등이 인터넷으로 희망 방문일자와 시간, 시험장과 업무를 선택하여 예약 후, 예약된 시간에 맞추어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면,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그동안 적성검사 등의 업무를 위하여 장시간 기다려야 했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방문시간 예약서비스’는 수도권 8개 시험장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서비스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여 금년 11월 중, 전국 26개 운전면허시험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방문시간 예약서비스 이용은 본인 또는 지인 등이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e-운전면허(http://dls.koroad.or.kr/) “방문시간예약”서비스에 접속, 예약 신청 가능하며, 접수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알림서비스도 제공된다.
도로교통공단은 “앞으로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편리한 운전면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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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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