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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유니브엑스포 부산, 새로운 대학문화를 창조하다

유니브엑스포 부산, 새로운 대학문화를 창조하다

1만4천여 명의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생들과 축제의 장 만들어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부산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대학생활 박람회인 ‘2013 유니브엑스포 부산’ 본 행사가 지난 9월13,14일 국립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잔디광장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집객 결과 약 1만 4천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며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2013 유니브엑스포 부산 조직위원회 및 스태프 ⒞시사타임즈

 

 

 

유니브엑스포 부산은 부산지역 대학생이 진취적인 참여∙성장 계기 마련을 위하여 대외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와 강연 및 공연 등 행사를 기획하고 홍보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PAM, 부산청년일자리사업단(BJR), 굿네이버스, SK 대학생 봉사단 Sunny, 한국장학재단 장학앰배서더 등 총 47개의 대학생 참가단체들이 모여 부스를 통해 유용한 대학생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됐다.

 

강연장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내용의 강영을 펼쳤다. 먼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前 대변인 나승연 씨는 자신만의 프레젠테이션 연습 비법을 알려주었고, 섹스칼럼리스트 김얀씨는 연애와 사랑에 관해 19금 강연을 진행하여 대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 △패션디자이너 최범석, △EBS 지식채널 e 前 PD 김진혁, △가수 장재호 등 유명연사들이 강연을 했다.

 

이틀간 진행된 컨설팅은 특히나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스피치, PPT, 직업멘토링 컨설팅은 대학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진 학생위원장(동아대 경영학과,25)은 “뜨거운 열정으로 준비한 행사가 한 여름 밤의 꿈처럼 화려하게 끝이 났다”며 “내년에 개최될 2014 유니브엑스포 부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3 유니브엑스포 부산은 (주)DRB동일과 동일고무벨트(주)가 공식 후원한다.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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