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부스 운영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부스 운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유니세프 팝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유니세프 팝업’ 부스에 설치된 어린이의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는 대형 베어벌룬(사진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시사타임즈

 

426일부터 512일까지 열리는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PEACE&HOPE’를 주제로 전 세계 어린이의 현황을 소개하고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는 유니세프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는 분쟁, 빈곤, 기후위기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평화와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스를 방문해 유니세프 구호물품을 관람하고 어린이에게 희망 메시지를 적은 뒤 구호 현장 이야기를 들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부스에는 도시 곳곳을 찾아가는 미술작품 프로젝트 에브리웨어 프로젝트(Everywhere Project)’의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가 재능기부로 어린이의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는 대형 베어벌룬을 설치해 더욱 뜻깊은 공간이 완성됐다. 또한, 친환경 소재로 부스를 제작해 기후위기 어린이 보호에 뜻을 더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부스 운영 공간을 제공해 주신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다채로운 꽃들처럼 지구촌 곳곳 모든 어린이의 마음속에도 희망의 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유니세프 팝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