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보라미TV’ 새해 첫 착한유튜버 가입

유튜버 ‘보라미TV’ 새해 첫 착한유튜버 가입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유튜브채널 ‘보라미TV’의 정보람씨가 서울 사랑의열매를 찾아 ‘착한유튜버 릴레이 기부캠페인’에 동참하며 2021년 새해 첫 착한유튜버로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튜버 정 씨는 매월 정기기부를 약정하며 착한유튜버 4호가 되었다.

 

▲유튜브채널 ‘보라미TV’에서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과 유튜버 정보람(가운데)씨, 임종호(오른쪽)씨가 사랑의열매회관을 찾아 착한유튜버 가입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c)시사타임즈

 

미니어처, 인형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4개 채널을 운영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보라미TV’의 정보람씨는 구독자 약 229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정 씨는 “이번 기회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저희 컨텐츠는 인형놀이를 활용한 일상생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면서 “나눔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함께 할 수 있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이 알려져 힘든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는 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보라미TV가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컨텐츠로 거듭나시길 바라며 또한 나눔까지 함께해주신 유튜버 정보람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은데 힘든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유튜버 릴레이 기부캠페인에 참여한 1호 기부자는 구독자 수 470만 인기유튜버 ‘쏘영(배우 한소영)’이고, 2호 기부자는 구독자 19만 명을 보유한 ‘센서스튜디오’이다. 또한 3호는 구독자 26만명을 보유한 ‘소소한 Cook&Eat’ 유튜버 소소황으로 매월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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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