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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은평소방서, 봄철 산행 주의 당부

은평소방서, 봄철 산행 주의 당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봄철 산행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은평소방서. ⒞시사타임즈

 

봄철의 산은 한낮과 저녁의 기온차가 매우 크고, 봄철 특유의 짙은 안개가 끼기도 하며, 지표면이 녹아 쉽게 미끄러 질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산행사고는 지반약화, 과로, 음주 등으로 실족추락이 26%, 준비(식량, 지도 등)없이 산행한 일반 조난은 13%, 질환, 저체온, 탈진 등의 사고유형이 있다.

 

안전한 봄철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 전·후 스트레칭, 배낭무게는 체중의 30%정도, 일몰 전 3~4시 정도 하산, 식량은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섭취 119신고 시 위치를 정확하게 알리기 등을 주의해야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산악사고 예방이 중요하지만 발목을 삐거나 골절이 되는 사고 시 부목이 될 만한 나무 등을 대고 수건 등으로 감은 후 벨트로 묶어 고정, 자세를 편하게 체온을 유지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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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