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소방서, 안전취약계층 타이머형 가스차단기 달아주기

은평소방서, 안전취약계층 타이머형 가스차단기 달아주기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서울도시가스(강북지사)와 20일 14시 은평구 역촌동 화재발생 대상 장소에서 타이머형 가스차단기를 설치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은평소방서. ⒞시사타임즈

 

이번 행사는 화재취약계층의 가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전년도 대비 화재 발생이 늘어나는 추세로 특히 음식물 조리로 인한 사회적 약자 세대의 화재 발생이 빈번히 발생하고 노인인구 증가 및 저소득 가구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조리 화재가 증가하는 실태이다.

 

가스차단기 설치는 소방서가 음식물조리 화재로 발생된 사회적 약자 세대 선정 및 설치요청하면 서울도시가스가 가스차단기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연중 분기별(수시) 지속적으로 추진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타이머형 가스차단기 설치 뿐만 아니라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소화기도 함께 기증하였다.

 

정재후 소방서장은 “사회적 약자는 가스 사고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다. 가스차단기 설치로 과열화재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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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