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소방서, 역대 의용소방대장 초청 간담회

은평소방서, 역대 의용소방대장 초청 간담회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심재강)는 지난 15일 오전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역대 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장 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소방서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 자리에는 △손몽호(3대 남성) △정종옥(5대 여성) △송안기(6대 남성) △김승희(6대 여성) △박심설(7대 여성) 전임의용소방대장과 더불어 양승현 남성의용소방대장 △나상옥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은평소방서 의용소방대 활약영상 시청과 더불어 의용소방대 봉사활동 및 주요 추진 업무의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역대 대장의 인사말과 은평구 안전을 위한 토론시간, 달라진 청사 내와 재난현장지휘역량강화센터(ICTC)를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손몽호 5대 남성대장은 “현직에 있을 때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은평구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봉사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양승현 남성대장은 “역대 대장님들의 은평구의 안전을 위한 봉사와 헌신의 노력이 있었기에 의용소방대의 위상이 높아졌다”면서 “앞으로도 은평소방서와 발맞춰 은평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활동 등을 전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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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