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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대한민국 보건산업 비전 제시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대한민국 보건산업 비전 제시

BIO KOREA 2014서 ‘창조경제와 보건산업 생태계’ 기조연설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이스라엘 창업경제의 성공을 이끌어낸 요즈마펀드의 설립자 이갈 에를리히 회장이 글로벌화를 향한 국내 보건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갈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시사타임즈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은 오는 5월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BIO KOREA 2014(이하 바이오코리아 2014)’의 기조 연설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바이오코리아 2014의 기조연설에서 이갈 에를리히 회장은 요즈마펀드의 성공 비결을 토대로 ‘창조경제와 보건산업 생태계’에 대해 발표한다.

 

에를리히 회장은 이스라엘의 첨단 보건산업과 기술사업화를 이끌어내는 우수한 벤처생태계 구조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 보건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스라엘의 바이오․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높은 R&D 투자와 창업을 위한 환경 조성은 성공적인 보건산업 육성 사례로 소개된다.

 

이번 에를리히 회장의 기조연설은 국내 바이오산업에 대한 투자활성화를 비롯한 해외 진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 우수성을 홍보하고,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요즈마그룹은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될 전망이다.

 

바이오코리아 사무국 관계자는 “세계 7대 바이오 강국을 향한 현 시점에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발판 마련은 중요한 과제”라며 “이갈 에를리히 회장의 기조연설은 요즈마그룹의 벤처기업 육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바이오코리아 2014는 대한민국 헬스케어 산업을 대표하는 ‘Medical Korea 2014’(메디컬 코리아 2014)와 통합 개최 되어 국내외 바이오 및 제약 관련 기업은 물론 연구기관, 학술단체 등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전시회, 비즈니스포럼을 비롯해 팜페어, 메드텍페어, 인베스트페어, 잡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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