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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이마트,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증 5,175장 전달

이마트,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증 5,175장 전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23일 이마트 임직원들이 희망나눔프로젝트 ‘헌혈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 5,175장과 소아암 가족 쉼터를 위한 생필품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CSR담당 정동혁 상무(좌)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우)에게 헌혈증 5,175매와 소아암 쉼터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시사타임즈
 

 

 

 

이마트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이마트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마트 임직원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헌혈봉사를 포함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마을환경 개선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그림대회 ▲따뜻한 김장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2015년 대한적십자사와의 헌혈약정 이후 전국 150여개의 점포에서 꾸준히 헌혈에 참여한 결과 2016년도 한해 동안 총 5,175명의 임직원이 헌혈나눔에 동참하며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약정단체 중 우수참여단체로 선정됐다. 이러한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에 의미를 더하고자 지난해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 5,175장과 함께 소아암 가족 쉼터를 위한 생필품을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

 

이마트 CSR담당 정동혁 상무는 “힘들게 암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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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