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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이영식 부안관광호텔 회장, 설·명절 이웃돕기 백미 300포 기탁해​

이영식 부안관광호텔 회장, 설·명절 이웃돕기 백미 300포 기탁해

[시사타임즈 = 김혜린 기자] 부안관광호텔 이영식 회장은 지난 26일 설·명절을 맞이해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백미 300포(9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부안군에 기탁했다.

▲사진제공 = 부안군 (c)시사타임즈

이영식 회장은 부안 강산명주 등 부안군 관내에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을 비롯한 부안관광호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안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23일에는 근농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2011년부터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명절과 태풍, 수해 등 재난 피해 발생 시에도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영식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항상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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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린 기자 cusse453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