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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이정순 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분 특선 수상

이정순 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분 특선 수상

 

[시사타임즈 = 오병주 기자] 지난 710일부터 20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한 제4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태백시의 이정순 작가가 구상 부분 특선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특선을 수상한 이정순 작가(작품명제 포기할수 없었던) / 사진 오병주. ⒞시사타임즈

 

이정순 작가는 지난 2005년 태백에 정착하면서 평생교육관과 도서관에서 골프, 한지공예, 난타, 수영, 수채화 등을 배웠는데 유일하게 수채화에 관심이 많이 갔다 그래서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두 분의 선생님들을 통해 수채화를 배워가며 수채화 작품활동을 시작했는데, 그 후 몇 년 뒤부터 거의 독학으로 작품 활동을 하였다. 붓을 들고 종이 위에 물감을 채워가는 것을 반복하고 있으면 무념무상의 상태, 편안함 그 자체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작가는 미술을 하면서 어려움이 있다면 공모전이나 전시회를 위해 크고 작은 작품들의 이동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다"며 "자가용이 없다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작품들을 나를 때가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작품활동을 펼쳐온 결과 이 작가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각종 단체 공모전에서 입선을 시작으로 특선, 장려상, 동상, 대상 등을 받았으며, 지난해에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부분 입선을, 올해엔 특선을 수상하며 태백에서 인정받는 작가로 자리매김을 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태백을 대표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이정순 작가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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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주 기자 omawoa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