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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익산서 원인 모를 승용차 폭발…운전자 화상 입어

익산서 원인 모를 승용차 폭발…운전자 화상 입어

이른 아침 도심 상가에서 자동차 폭발 발생, 재산 피해 발생

 

 

[시사타임즈 익산 = 박승옥 기자] 20일 아침 7시 10분 경 전북 익산시 중앙로1가 102 부근(구, 삼남백화점) 상가 앞 도로에서 주차 중이던 승용차량이 폭발한 사건이 발생하여 운전자가 화상을 입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폭발한 승용차 (c)시사타임즈
 

 

 

 

인근 CCTV화면을 통하여 확인한 바에 의하면 차량의 운전자로 보이는 사람이 운전석에서 앞 유리 창문은 내리고 잠시 후에 차량이 폭발하여, 경찰은 폭발사고가 차량의 내부 문제인지 아니면 운전자의 과실 또는 고의에 의한 폭발인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차량 폭발사고로 화상을 입은 운전자 진(남, 44세) 모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 진 모씨를 상대로 사고 당시의 상황을 조사하는 등 사고원인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다행히 사고 시간이 이른 시간이어서 다른 인명피해는 없고 주변 상가의 셔터문과 대형 유리창이 깨지는 등 적잖은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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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옥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