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행복꾸러미’ 나눔 펼쳐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해석)은 28일 (구)이리남중학교에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은 2014년부터 전북사회복지공동모회와 익산시 사랑의열매 봉사단이 물품을 후원하고, 익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의 봉사로 추진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이다.
이날 만든 행복꾸러미(라면 30개, 휴지 30롤) 560상자(시가2000만원)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나눔봉사단원과 읍면동을 통해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정생활에 꼭 필요한 식품과 생필품이어서 사회복지대상자들에게 선호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해석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에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좀 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모든 분들이 희망의 날개를 펼 수 있도록 사업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용주 복지국장은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이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밑받침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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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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