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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익산시 시민친화적 신청사 건립 추진

익산시 시민친화적 신청사 건립 추진

내년 113일까지 신청사 건립계획 시민의견 수렴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시가 시민친화적 신청사 건립을 위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시사타임즈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13일까지 가시화되고 있는 신청사의 전반적인 조성계획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설문조사, 시민토론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에 반영했고 이를 바탕으로 올 초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신청사는 지하 2, 지상 10, 연면적 4211규모로 기본 행정업무공간과 더불어시민 친화적 신청사건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다목적홀, 시민회의실 및 교육장, 전시공간, 작은도서관 등과 함께 청사 외부에는 다목적광장, 사계정원, 솔숲공원 등이 구성되어 시민이 공유할 수 있고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민청사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주차장은 지하와 지상에 496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계획했고 현 2청사 앞 주차장에 270여대 규모의 주차빌딩 건립을 별도 추진하고 있어 신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 중간설계안에는 기본계획수립 과정부터 그간 시민들이 선호하고 요구하였던 시설들을 검토해 반영했다이번 의견청취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들도 신청사 건립에 소중히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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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