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 합동 제1회 시장패션쇼 ‘샤방샤방’
[시사타임즈 익산 = 박승옥 기자] 익산중매서(중앙·매일·서동)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11월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익산역 앞 익산대로 16길(IBK기업은행 ~ 아리따움사이)과 IBK기업은행 익산중앙점 주차장에서 패션쇼 및 야시장을 연다.
올해 첫 회인 이번 행사는 익산시의 구도심과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익산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시장에 새로운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펭귄열차야시장 & 맛있는 골목여행’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사업단뿐 아니라 익산문화재단과 펭귄월드Co.가 함께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익산역 앞이라는 지리적인 특성과 펭귄을 결합한 펭귄열차 모양의 야시장이 마련된다.
행사 첫날 4일(오후3시~10시)에는 야시장과 펭귄공연(마술, 인형극 등), 스템프 투어, 체험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5일(오후 12시30분~9시)에는 제1회 시장패션쇼 ‘샤방샤방’과 그동안 매일시장에서 진행해왔던 ‘제7회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한마당잔치’가 열린다.
야시장(프리마켓)은 시민 신청자 외에도 주변 상가상인과 중앙·매일·서동시장 상인, 다문화가족 등이 참여해 다양한 판매 상품을 준비한다.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에는 장보기행사, 편지쓰기,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패션쇼에는 익산 중매서시장의 상인들과 단골 고객, 다문화 가족이 모델로 참여해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지며, 문화예술의 거리에서는 프리마켓을 열고 익산의 골목맛집 여행을 위한 맵(브로슈어)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중앙·매일·서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도심과 구도심의 구성원간이 서로 이해하고 협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도로 차량통제가 시행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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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옥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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