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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익산 황등교회, 농촌학교 사랑나눔 펼쳐

익산 황등교회, 농촌학교 사랑나눔 펼쳐

학생 건강이 나라의 건강, 지역교회와 지역학교 상생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학교 현장은 새 학년을 맞아 활기찬 교육이 펼쳐져야하는데 코로나 감염의 위험으로 모든 게 조심스러운 실정이다. 이런 어려움은 도시권 대규모 학교보다 농촌 소규모 학교들이 더하다.

▲성일고등학교(사진제공 = 익산 황등교회). ⒞시사타임즈
▲황등중학교(사진제공 = 익산 황등교회). ⒞시사타임즈

 

 

310일 전북 익산시 황등면 소재 황등교회(담임목사 정동운)는 지역사랑의 일환으로 황등기독학원(이사장 손인범) 산하 성일고등학교(교장 한경연), 황등중학교(교장 김기태)를 방문하여 코로나 진단키트를 증정했다.

 

전달식에는 황등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대표단과 황등기독학원 이사장, 양교 교장 및 교직원들과 학생대표가 함께했다.

 

이 행사는 지역 교회와 지역 학교가 함께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한 것으로 지역공동체로 의미가 깊다.

 

황등교회는 두 학교의 전교생과 전교직원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진단키드를 제공했다.

 

진단키드를 전달받은 손인범 이사장은 학교에 꼭 필요한 진단키드를 기증해준 황등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오늘 전달식을 통해 앞으로도 황등교회와 황등기독학원 산하 학교들이 지역교육공체로서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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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