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2025년 서울 100인의 아빠단’ 참가자 모집…4월27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2025년 서울 100인의 아빠단’ 참가자 모집…4월27일까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초보 아빠들의 적극적 육아 참여를 돕기 위한 ‘2025년 서울 100인의 아빠단’을 4월 10일부터 4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인구보건복지협회. ⒞시사타임즈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와 함께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운영하는 ‘서울 100인의 아빠단’은 남성의 적극적 육아참여를 통해 ‘여성이 일·가정 병행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육아참여를 희망하는 남성들에게 ‘육아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자녀 연령이 3세~초등학교2학년(2017년 ~ 2022년생)인 서울 거주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서울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 아빠’가 ‘아빠’가 되는 과정이 행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초보아빠들에게 다양한 남성 육아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서울 100인의 아빠단에는 아빠단 공식 카페를 통해 전국의 아빠들에게 미션을 부여하고, 이를 아빠단원들이 수행 후 카페에 인증하는 ‘온라인 미션’과 1박 2일 캠핑, 요리교실 등 ‘오프라인 참여활동’ 등 자녀들과 함께 즐기며 가족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 100인의 아빠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아빠단 참가신청 방법은 100인의 아빠단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100pap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임옥분 본부장은 ‘서울 100인의 아빠단’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 및 자녀와의 유대감 형성에 서툰 초보아빠들에게 육아 노하우를 알려주고, 일·가정 양립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100인의 아빠단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켜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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