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정부합동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시사타임즈 = 김누리 기자] 임실군이 28일 조호일 부군수 주재로 21년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정부합동평가 지표는 100대 국정과제의 군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된 항목 116개로 구성되어 있다. 임실군은 상위권 진입을 위해 4월 합동평가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매월 실적 검사와 대책보고회, 담당자 지표 컨설팅 및 워크숍을 개최하며 노력해왔다.
이번 보고회에 참석한 부군수와 담당 팀장들은 달성률이 90%에 미치지 못한 17개 지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장기적인 관점에서 목표달성을 넘어 실적을 낼 수 있는 방책 모색을 위한 토론을 이어갔다.
조호일 부군수는 “2020년이 3개월 남은 시점에서 그동안 노력한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군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대응해 주시라”며 “합동평가의 각 지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있고, 정부 국정 목표 달성과도 관계가 깊은 만큼 책임감과 소명감을 가지고 평가 대응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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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cho2y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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