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 서포터즈’ 3월17일까지 모집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 서포터즈’ 3월17일까지 모집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 이하 자치분권위원회)는 3월17일까지 ‘자치분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사진제공 = 자치분권위원회. ⒞시사타임즈

 

‘자치분권 서포터즈’는 새롭게 개막된 자치분권 2.0시대에 발맞춰 달라진 자치분권관련 법들을 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주민중심형 홍보방안의 일환이다.

 

‘자치분권 서포터즈’는 거주 지역의 자치분권 현장을 취재하고 글이나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치분권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지원 할 수 있으며 선발인원은 21명으로 글짓기 분야 15명, 영상분야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SNS 활동 가능자는 우대한다.

 

‘자치분권 서포터즈’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자치분권위원회 홈페이지(www.pcad.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3월17일까지 이메일(vdhsong@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자치분권 서포터즈’는 3월말부터 12월 초까지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원고료 및 영상제작비 지급, 우수활동자에게는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감사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오는 3월22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3월 말 발대식이 개최된다.

 

김순은 위원장은 “자치분권 6법의 시행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분권 2.0시대가 개막된 만큼,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이 주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자치분권 현장을 살피고 알리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고 강조하며 “자치분권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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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