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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작곡가 김형석, 애니메이션 ‘로봇 알포’ 출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인기 작곡가 김형석이 가요 프로그램 자문,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에 이어 이번엔 애니메이션에 출연하여 화제다. 데뷔 23년만에 첫 애니메이션 음악에 도전한 ‘로봇 알포’가 바로 그것이다.

 

국내 대표 인기 작곡가 김형석이 작곡한 로봇 알포의 주제가 ‘아!오!송’은 귀에 쏙쏙들어오는 멜로디로 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가 처음 작업할 당시 국내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인기 작곡가가 전두지휘한 음악으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오는 12일 방영분에 출현하는 김형석은 동글동글하고 푸근한 인상에 안경을 쓴 꽃미남 작곡가로 활약하며 좌충우돌 코믹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더한다.

 

한편 로봇 알포는 애니메이션 한류의 중심에 선 기대작으로 MBC 및 투니버스 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전투로봇이 유모로봇이 되어 어린이를 위험한 상황과 각종 유해요소로부터 지켜내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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