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청소년봉사단 ‘이즈밍’ 2기 발대식 개최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청소년봉사단 ‘이즈밍’ 2기 발대식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김현수)은 지난 3월 29일 가톨릭청소년센터 맑음터에서 2025년도 청소년봉사단 ‘이즈밍’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c)시사타임즈

 

재단의 청소년봉사단 이즈밍 2기는 만 13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으며, 봉사활동 경험과 지원 동기를 바탕으로 총 23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재단 소개, 관계 형성 프로그램, 자원봉사 기초교육으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과 봉사단원 선서와 단원증 수여식이 있는 발대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재단 이즈밍 2기는 1·3세대 연대를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 나눔문화 확산, 이웃사랑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이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서 [봉사기획 – 운영 – 평가]하는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며,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최인비 사무총장은 “봉사는 누군가를 위해 도움을 주는 활동이지만, 그 안에서 자신이 얻을 수 있는 가치가 더 크다”면서 “혼자가 아닌 함께할 때 가능성이 커지며, 앞으로 봉사단원들과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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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