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으로 발굴하고, 나눔으로 실천하는 아이들

재능으로 발굴하고, 나눔으로 실천하는 아이들

소통과 나눔의 무한도전 ‘소나무 프로젝트’ 실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일산대진고등학교(교장 정하근)와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이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주최가 되어 활동하는 특별한 나눔 활동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소나무프로젝트 2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은 △마을 긍정팻말 제작 △우림복지재단 후원나눔인식 캠페인 플래시몹 △문촌7복지관 내 경로당 어르신 음식나눔 및 어르신 말벗 활동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코코봉사단(봉사동아리)은 벽화그리기 활동을 기획하고 장소 탐색 및 방문하는 과정을 통해 성저초등학교(교장 박청원)와 연계하여 나눔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성저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쉴가지역아동센터’ 아동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안선미 사회복지사(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는 “소나무프로젝트 청소년들은 스스로 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찾아 직접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면서 형식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소나무프로젝트가 지역 내 귀감이 되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나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나무프로젝트’는 고양시 지원 ‘2016년 고교 창조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지역 내 스스로 할 수 있는 나눔 분야를 찾아 직접 계획하고 진행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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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