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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재)숲과나눔, 생명자유공동체 공개 포럼 개최

녹색 전환 정치를 주제로 쟁점과 사례 연구 발표

올해의 주제 전환정치로 선정 4회 공개포럼 예정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오는 416 포럼 생명자유공동체(이하 생명자유공동체)’ 2021년 첫 번째 공개 포럼 녹색 전환정치의 이론과 현장을 숲과나눔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녹색 전환 이론과 현장의 다양한 쟁점, 사례들에 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포럼은 녹색 전환을 위한 밑그림과 사회운동정치의 과제(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 녹색전환연구소 기획이사) 생태적 위험에 처한 사회의 자기기술로서 녹색 전환(박순열, 도시재생연구소 소장) 한국의 생태 전환 정치(구도완, 환경사회연구소 소장) 등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포럼은 오후 2 30분부터 ()숲과나눔 강당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며 온라인(zoom)에서 동시에 열린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녹색 전환의 과정과 현장을 분석하는 새로운 시각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명자유공동체는 올해 전환정치를 주제로 다양한 정치적 실험과 이론들에 대해 논의한다

 

생명자유공동체 운영위원장 구도완 소장(환경사회연구소) 기후위기, 인류세, 코로나19 등에 대처할 수 있는 전환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녹색 전환, 생태 전환, 정의로운 전환, 지속가능성 전환 등을 둘러싸고 경합하는 담론과 권력, 정치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제 선정의 취지를 밝혔다. 생명자유공동체는 올해 관련 포럼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생명자유공동체는 모든 생명이 자유로운 공동체를 만들고 미래세대와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대안 담론을 모색하기 위해 형성된 연구 공동체이다

 

생명자유공동체는 2019년부터 탈성장·전환·커먼즈·비인간·에코페미니즘 등을 주제로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하고 활발한 대화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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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