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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재)숲과나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이너 토크쇼 개최

(재)숲과나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이너 토크쇼 개최

크리스 조던:아름다움 너머전시와 연계

8일 오후 2F1963에서 열려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오는 8일 부산시 F1963에서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캠페이너 합동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는 현재 F1963에서 진행중인 전시 크리스 조던 : 아름다움 너머부산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우리, 플라스틱과 헤어지는 중!’이라는 제목의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캠페이너 합동 토크쇼다.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 대란과 미세 플라스틱 오염 등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일반 시민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정부는 올해를 해양플라스틱 제로화원년으로 선포하고 2030년까지 해양플라스틱 쓰레기를 절반으로 줄이자는 감축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주관사 플랫폼C는 플라스틱에 대한 각계의 관심도가 높은 이 시기에 보다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전시와 연계한 토크쇼를 마련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날 토크쇼에는 주한 유럽연합,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이탈리아, 체코공화국 등 각국 대사들이 참여하여 자국의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파타고니아코리아, 토파비즈,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 등 국내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기업과 학교, 시민단체 등도 참여해 이야기를 나눈다.

 

주최사인 숲과나눔 장재연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각국 정부의 사례와 기업 등 민간 차원의 경험까지 고르게 들어볼 수 있는 토크쇼이기에 더욱 뜻깊다오늘 모여서 나눈 이야기들이 해양도시인 부산에서 시작해 전 세계 바다로 퍼져나가는 파도와 같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토크쇼는 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F1963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사전신청 후 참석 가능하다. 신청은 ()숲과나눔 홈페이지(www.koreashe.org) 또는 F1963 홈페이지(www.f1963.org)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자에 한해 선물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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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