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숲과나눔, 환경·안전·보건 분야 난제 해결할 연구자 모집
‘특정주제연구자’ 분야 연 최대 3천만 원 지원
‘박사후펠로우십’ 분야 연 최대 1억 원 지원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환경·안전·보건 분야 ‘특정주제연구자’ 와 ‘박사후펠로우십’ 연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숲과나눔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국내외 대학원생에게 등록금과 학습지원비를 지원하는 ‘석·박사과정’ 분야와 ‘글로벌리더십’ 분야, 특정 주제를 연구하는 ‘특정주제연구자’ 분야,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연구하는 ‘박사후펠로우십’ 분야 등 네 가지로 구성된다. 지난해 12월 34명의 국내외 석박사 장학생을 선발한 바 있다.
‘특정주제연구자’는 재단에서 지정하는 특정 주제를 연구하며, 석사 과정생부터 지원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해당 분야 난제 해결을 위해 활동해온 현장연구자(학사 이상, 경력 만 5년 이상)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며, 1년 동안 연구지원비와 생활지원비로 최대 3천만 원이 지원된다.
‘박사후펠로우십’은 (재)숲과나눔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희망하는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미만자(2015년 2월~2019년 2월 취득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2년까지, 연 최대 1억 원의 연구비와 생활비가 지원된다.
서류접수는 1월20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재단이 제시한 연구주제는 ▲지속 가능한 국가 및 사회를 위한 담론 ▲한반도 환경협력 ▲직업병의 사회보장 ▲대국민 위해도 소통 정책 및 제도 ▲미세먼지의 위해도 소통 ▲기후변화의 건강 영향 ▲지속 가능한 농촌 태양광 사업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에 대한 환경 지원 ▲해양 플라스틱 ▲우리 사회의 안전 인식 증진을 위한 정책 등으로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난제들이다.
자세한 사항은 숲과나눔 홈페이지(www.koreashe.org)를 참고하면 된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사회적 난제를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려는 재단 설립 취지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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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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